덕수한의원

안녕하세요. 바른진료 덕수한의원 송대욱 원장입니다.

속이 편하지 않아 소화제를 자주 드시나 보네요. 내과의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는 것은 위염같은 눈을 관찰할 수 있는 이상 소견이 없다는 것이겠죠.

이렇게 검사에는 이상이 없는데 소화불량 증상으로 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힘든 경우를 기능성 소화불량증이라고 합니다.

소화기관의 점막에 이상이 있어야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기능적으로 장애가 있어도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의심해볼 수 있는 것은 스트레스로 인한 심인성 위장장애가 있고, 또 하나는 허로에 의한 기능약화가 원인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두가지 원인에 대한 감별은 증상, 동반증상, 병력 스토리를 통해서 구성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소화불량이 있기전에 스트레스와 이로인한 부정적인 감정으로 힘들어 하고 있을 수도 있고, 과로와 수면부족 같은 일로 피로가 쌓이고 겹쳤을 수도 있으니까요. 이런 원인이 겹쳐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검사에서도 이상이 없는 위장장애를 흔희 담적병 담적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담적은 결과이지 원인이 아닙니다.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허로에 의해도 담적이 생길 수 있거든요.

체중이 빠지고 체력도 떨어지는 것으로 보아 허로에 의한 기능성 소화불량증이 의심되며, 정확한 것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원인을 진단하면 도움이 될 수 있는 치료를 찾아보는데요. 상담을 받아보세요.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