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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오후만 되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등록일2023.08.03 조회188
오후가 되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찾아보니 울화병이라고 하네요. 가슴통증은 전혀 없습니다.
주로 답답하며 한숨이 잘 나옵니다.  신경이 예민해서일지  아니면 체력이 떨어지면서 힘들어서 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최근 업무가  늘어 나면서 힘들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한의원을 방문해 볼까 하는데 어떤 치료를 하게되고 어떤 검사를 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바른 진료 덕수한의원 송대욱 원장입니다.


오후에 가슴답답함이 심해지는 증상이 있으시네요.

오전 오후 저녁 수면 같은 하루 생활의 리듬에 따라 몸에는 분비되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이런 호르몬의 영향으로 일정 시간이 되면 더 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의 경중은 그대로 이지만 시간에 따라 호르몬이 변화되면서 느끼는 증상의 강도는 달라질 수 있는 것이죠.

오후라면 대체로 체온이 증가되는 시간으로 화병이 있다면 오후에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

정서적 감정적인 상태가 비슷하다면 시간과 호르몬의 영향에 따라 증상이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어요.


가슴답답함과 한숨은 울화병이 있기전에 기울증상에도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신경이 예민해지는 것도 건강 상태가 나빠지는 것이고, 피로가 풀리지 않는 것도 건강 상태가 나빠지는 것이며.

일을 수행할 때 체력에 부담을 느끼는 것도 컨디션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원기가 부족해질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한의원에서 부족해진 원기를 채우는 한약을 먹어보는 방법으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한의원의 검사는 설진, 맥진, 복진 그리고 세심하고 자세하게 관찰하고 경청하는 상담입니다.

1~2분 수치만 체크하면 몸상태를 파악하고 검사에 나온 결과만으로 진단이 되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귀기울이며 환자의 마음과 몸에 주목하고 집중하는 병력청취를 문진이라고 하는데요.

소통과 상담이라는 가장 중요한 진단도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증상의 원인을 더 세심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치료 계획도 세울 수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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